100년 기념 특적!저희 교회는 이번 주일(월요일)에 영석성경만화영화, "사무엘 전기"를 상영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서 만화 영화로서, 구교 200주년과 신교 10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이스라엘 민족은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사울을 왕으로 추대하고 왕국의 영토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차차 하느님을 속여가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이에 실망한 예언자 사무엘은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 이새를 찾아갑니다. 이새의 다섯 아들 중 유대 민족의 왕이 있을 것이라는 계시에 따라, 사무엘은 어린 다윗을 뽑아 사울의 궁전으로 데려갑니다.사울 왕은 그런 줄도 모르고 자신의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다윗을 궁중 악사로 채용하지만, 때마침 이스라엘은 이웃 블레셋의 침략을 받아 고전 중이었습니다. 특히 블레셋군의 거인 골리앗은 유대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다고 느낀 다윗은 소박한 무기와 자신의 신앙으로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이 영화는 유대 민족의 삶과 하느님의 은총을 묘사하고 있어 매우 감동적입니다. 또한 다윗과 사울 사이의 갈등과 사울의 점점 더 증오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영적 고뇌와 하느님의 사랑의 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주일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